빨래 드라이기 건조 하는 사람 위한 최고 1등 아이템

이 상품의 필요성, 빨래 드라이기 OUT

오늘의 상품은 이런 의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왜 이렇게 젖은 세탁물들은 건조가 잘 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빨래 건조대에 도대체 며칠을 둬야 완전히 마르는 지 말입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정말 최악인 것 같습니다. 옷이나 신발이 필요한 날에는 드라이기로 그것들을 말려야 했습니다.

말리다 보면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드라이기를 쓰더라도 빨리 건조되지도 않습니다. 계속 만져가면서 어느 정도 괜찮다 라는 느낌이 오면 그제서야 입고 나갑니다. 하지만 실제로 잘 건조되지도 않았습니다.

우선 이쁘지도 않은 건조대가 거실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가족과 같이 살고 있지 않아 빨래양은 적은데, 자주 빨래 건조대를 사용하다 보니 이런 마음에 더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그런 거추장스러운 건조대를 싹 제 머리 속에서 치우게 만들었습니다. 같은 역할을 하지만 집의 인테리어로 사용할 만큼 너무 이쁘다는 것이 제 마음에 쏙 듭니다. 이제 건조를 위해 드라이기도 빨래 건조대도 필요 없습니다.

1) 좁은 공간 다 잡아먹는 빨래 건조대

저는 대학교를 집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다녔습니다. 집을 떠나 독립을 한다는 생각은 슬픔보다는 자유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머지 않아 그 생각은 완전히 깨졌습니다. 엄마가 해 주시던 빨래는 항상 걱정거리였습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빨래야 세탁기가 해 주니, 문제 없었으나 세탁물을 건조하는 것이 저에겐 매번 문제거리였습니다.

자취를 하고 있을 때라 작은 원룸에서 지냈고, 빨래한 세탁물을 건조대에 널고 나니 가뜩이나 좁은 공간이 더 좁게 느껴졌습니다.

하루면 다 마르겠지 했던 세탁물들은 하루가 지나도 마르지 않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며칠 밤낮을 좁은 공간을 건조대와 저는 함께 공유했습니다.

친구들이라도 오면 건조대를 접었던 기억도 납니다. 특히 남자애들은 괜찮은데, 여자 친구들이라도 오는 날에는 마르지 않았던 세탁물들을 한쪽 구석으로 막 몰아넣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2) 빨래 건조 후 좋은 느낌 유지

혼자 살 때는 수건이나 속옷 같은 적은 볼륨감의 빨래감은 손으로 세탁한 적도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건조한 수건 등에서도 막 세탁을 끝난 듯한 뽀송뽀송한 감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집에서 건조기를 사용 했었을 때의 좋은 느낌의 수건이 두고두고 생각이 났습니다.

미니건조기 상품 리뷰

일부러 어떤 상품인지 얘기를 드리지 않았지만, 이때 되면 제가 언급한 제품이 무엇인지 생각나실 것 같습니다. 바로 미니건조기입니다.

특히, 대학생 및 이제 갓 독립하여 살고 계시는 1~2인 가구분들에게 정말 추천 드리는 상품입니다. 혼자 사는데, 무슨 건조기가 필요하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잘 못 생각하시는 부분입니다. 미니건조기는 1~2인 가구 구성원에게는 이제 필수 아이템입니다.

위에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렸다 시피 그런 식의 고민 한번쯤은 모두 해 보셨을 겁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아래에서 미니건조기 무게, 크기 그리고 장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미니건조기 무게, 크기 및 장점

• 소량 빨래감 (수건, 속옷) 세탁 후 바로 건조 가능
• 옷 뿐만 아니라 인형, 신발 세탁 후 바로 건조 가능
• 원룸 등 좁은 공간에 적은 공간 차지 (49㎝× 63㎝×41㎝)
• 집 안 인테리어를 대표할 만큼 모던한 오브젝트
• 잦은 이사 시 유용한 가벼움 (17Kg)
• 의류 관리 기능이 있어 탈취 및 주름 개선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데, 더 상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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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미니건조기 단점

미니건조기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다시 드라이기로 건조해야 할 만큼의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미니 건조기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세탁물을 한번에 처리하진 못합니다. 미니 라는 말에 이미 알고 계셨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배기구로 잔열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치 공간만 잘 찾으신다면 크게 문제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건조기가 가볍기도 하고, 안에 내용물 들이 움직이기 때문에 건조기에 만드는 진동과 소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소리나 진동에 아주 민감한 분들을 이 부분을 반드시 고려해 보고 구매 결정을 내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상품 리뷰 마무리

혼자서 사시든, 둘이서 사시든 이제 빨래 드라이기로 건조하던 시절은 끝났습니다. 그것은 오래전에 이야기입니다.

저는 사실 이번 미니건조기에 대한 글을 쓰면서 예전 생각이 많이 났던 것 같습니다. 이 좋은 제품은 왜 이제서야 나온거지 하면서요. 내가 그 시절에 있을 때 나왔어야 했었는데 하는 생각이 지금 많이 듭니다.

요즘에는 가구 개념이 많이 변화했기 때문에 더욱 1~2인 가구를 위한 가전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 미니건조기는 아래와 같은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 집 안 건조대에 빨래 넣어 놓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
• 수건, 속옷 등은 뽀송뽀송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
• 집 안 가전제품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시는 분
•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생각하시는 분

아무리 급하더라도 이제 빨래 드라이기로 이제 건조하지 마세요. 본인의 삶에 효용을 줄 수 있는 상품은 구매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상품들은 상품 본연의 기능말고도 본인 삶의 질의 증가시키는 데 일조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