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A17 pro 용도 웹툰 전자책 게임 영상 시청 아니면 사지 마세요

아이패드 미니 7세대가 3년만에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가 난무하는 아이패드 시리즈 중에서 과연 아이패드 미니 A17 pro 용도는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 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전작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차이점도 함께 얘기해 보겠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A17 PRO

아이패드 미니 A17 pro 용도

애플에서 3년만에 아이패드 미니 신작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애플이 언젠가 부터 모델명을 탑재한 칩셋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전작의 경우, 아이패드 미니 6세대로 부르지만, 신작인 이것은 아이패드 미니 A17 pro가 정식 모델명입니다. 어쨌든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패드 시리즈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위 사진처럼 한 손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저는 큰 사이즈가 좋다고 해서 태블릿을 샀는데, 장 시간 손에 잡고 볼 때에는 무거워서 힘들어 죽겠습니다. 이래서 콘텐츠 소비용으로는 아이패드 미니가 좋다고 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 아이패드 미니 A17 Pro 용도로 적합하다고 생각한 것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A17 pro 용도 (추천)

  • 유튜브, 틱톡 등 영상 시청이 주 목적이신 분
  • 웹툰이나 전자책을 주로 이용하시는 분
  • 게임하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
  • 아이패드를 주로 침대, 소파 등에서 많이 이용하시는 분
  • 테이블에 놓는 것보다 손에 오래 잡고 패드를 사용하시는 분

위와 같은 용도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아이패드 미니 A17 pro를 무조건 추천 드립니다. 최근에 아이패드 구매 생각하고 계시는 데 위의 용도가 주 목적이시면 너무 고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틱톡 등 영상 시청이 주 목적이신 분

유튜브 틱톡 등 영상 시청

한 손에 들어오고, 가볍고 또한 스크린까지 커서 유튜브, 틱톡, 넷플릭스 보는데 아이패드를 주로 이용하신 다면 아이패드 미니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침대나 소파에서 누워서 보기에도 잡았을 때 별로 불편함이 없고, 특히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사이즈가 큰 아이패드 에어, 프로에 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도 주고 않고 편히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가볍다는 점은 다른 말로 휴대성이 좋다는 말로 연결이 됩니다. 가방 없는 가벼운 외출 시 옷 주머니나 후드 티 포켓에 쏙 들어가서 큰 스크린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웹툰이나 전자책을 주로 이용하시는 분

웹툰 전자책

요즘 웹툰 너무 재미있는 것 많지 않나요? 휴대폰으로 보는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너무 사이즈가 작은 것 같습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가벼운 아이패드 미니를 잡고 큰 스크린으로 웹툰을 즐기는 데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요?

또한 부피감이 있는 책을 여러 개 들고 다니지 않고도 아이패드 미니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아이패드 미니로 전자책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자기 계발이나 독서의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하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

게임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 미니를 사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게임입니다. 두 손으로 잡고 게임을 하는데 아이패드 미니만큼 적당한 사이즈도 없을 것입니다.

스크린 사이즈가 너무 크면 그 만큼 무게가 나가게 되는데, 장 시간으로 게임을 할 경우 손목이나 팔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가벼운 아이패드 미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신 A18칩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폰 15 프로에 탑재된 A17 pro 칩셋이 탑재된 만큼 기본 게임을 넘어서 제법 고사양의 게임도 불편함 없이 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 미니가 에어, 프로에 비해 좋은 이유

무게가 많이 나가는 스크린 사이즈가 큰 태블릿

저도 아이패드 에어 사이즈의 태블릿을 영상 시청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케이스로 세울 수 있어 주로 테이블 위에 놓고 많이 보는 편입니다. 그러다 침대나 소파에 누울 때 큰 사이즈의 화면을 잡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5분만 잡고 있으면 손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휴대폰으로 바꾸면 이제는 스크린 크기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의 아이패드 미니 A17 pro 용도에서 오래동안 패드를 잡고 영상 시청하시는 분들을 넣은 것입니다. 제가 그 고통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저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패드 미니가 딱 입니다. 그 중에서도 굳이 3년 또는 이 그 이전에 출시된 구형 제품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전자제품은 전작과 신작의 가격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다면 새로 나온 최신 제품을 권장하며, 그게 바로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 미니 A17 pro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6세대 vs 아이패드 미니 A17 Pro

사실 이번 아이패드 미니 A17 Pro가 한 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아이패드 미니 6세대와 외관 상 너무 똑같다는 것입니다. 즉, 외관 상 변화는 없다고 거의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내부는 몇 가지 사항이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구분아이패드 미니 6세대아이패드 미니 A17 Pro
칩셋 (AP)A15A17 Pro
(작년 아이폰15 프로 탑재)
RAM4GB8GB
사용 가능한 펜애플 펜슬 2세대애플 펜슬 프로
슬롯Nano-SIM
eSIM
eSIM
애플 인텔리전스 구동안됨구동
젤리 스크롤심했음 다소 완화되었으나
완벽하지 않음



전작과 비교하여 개선된 점 그리고 아쉬운 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탑재된 칩셋입니다. 아이폰 16 시리즈에 사용된 A18은 아니지만, 아이폰 15 프로에 사용된 A17 pro 칩셋 탑재로 전작 A15 칩셋에 비해 몇 배나 향상된 성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죠? 이미 전작이 3년 전 모델이니까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같은 A17 pro 칩셋을 사용했더라도 아이패드 미니 A17 pro는 아이폰 15 프로에 비해 GPU 코어가 하나 부족합니다. 그냥 같이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신 애플 인텔리전스 구동을 위해 RAM은 전작 4GB에서 8GB로 상향 시켜 줬다는 점은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작에 사용할 수 있었던 애플 펜슬 2세대는 이번 아이패드 미니 A17 pro에 사용하실 수 없으며, 애플 프로 펜슬을 구입하셔야 필기 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Wi-Fi 모델이 아닌 셀룰러 모델로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번 아이패드 미니 A17 pro에는 Nano SIM이 없어 eSIM을 다운받아 사용하셔야 하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화면 주사율 60Hz와 최대 밝기 500니트는 전작에서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애플에 대해서 화면 주사율은 포기한 지 오래되었으나, 야외에서도 잘 볼 수 있게 최대 밝기는 조금 더 상향 시켜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미니 6세대에서 가장 혹평을 들었던 세로 방향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이용할 수 특히 글자를 볼 수 한 가운데 세로를 기준으로 좌우의 스크롤 속도가 달라 마치 젤리 처럼 늘어나 보인다고 이름 붙여진 젤리 스크롤 현상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젤리 스크롤이 존재하여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A17 pro 가격

아이패드 미니 A17 pro는 국내에서는 2024년 11월 21일 부터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애플 공홈이나 쿠팡에서도 사전예약 주문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쿠팡 같은 경우 사전 예약 주문만 하시면 출시일인 21일에 바로 아이패드 미니 A17 pro 모델을 아주 빠르게 배송 받으실 수 있습니다. 쿠팡 기준으로 아이패드 미니 A17 pro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구분128GB+Wi-Fi128GB
+ Wi-Fi
+Cellular
256GB+Wi-Fi512GB+Wi-Fi
미니 A17 pro749,000원979,000원899,000원1,199,000원


색상으로는 4가지인 블루,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퍼플이 있습니다.

쿠팡 웹사이트 상 애플 케어 비용은 87,200원 그리고 애플 프로 펜슬 가격은 195,000원입니다. 저는 아이패드 미니 A17 pro 용도를 콘텐츠 소비용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애플 펜이 필요할까 하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바로 사이즈가 작기 때문입니다. 만약 필기를 하는 것이 주 용도가 된다면 아이패드 에어 6세대 (13인치)나 프로로 가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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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은 3년만에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 A17 pro 용도 및 추천 대상 그리고 전작 대비 개선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요즘 같이 콘텐츠 소비 용도로 태블릿 이용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모델인 것 같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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